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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과 이혼’ 유영재, 정신병원 긴급입원

배우 선우은숙과 이혼 후 성추행 피소를 당한 방송인 유영재가 정신병원에 긴급입원했다.26일 더팩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유영재는 극도의 우울 증세로 수도권의 한 정신병원에 입원했다. 해당 매체는 유영재 측근을 통해 그가 병원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공개했다. 유영재는 ‘번개탄’과 같은 단어를 포털사이트에 검색하는 등 심각한 우울증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측근들과 상의하여 병원에 방문, 극도의 우울감으로 위험 수준이라는 진단을 받아 유영재의 입원 치료가 결정됐다.그러나 선우은숙의 친언니 A씨 성추행 의혹 등에 대한 법적 절차는 예정대로 진행될 계획이다. 선우은숙 측 법률대리인은 “법적 절차는 예정대로 이어간다. 지금 정신병원에서 치료받는 게 혐의 자체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고 전했다.최근 선우은숙과 유영재는 1년 6개월여 만에 파경을 맞았다. 선우은숙은 “언론보도를 통해 유영재가 사실혼을 숨기고 결혼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지난 22일 혼인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같은날 선우은숙 친언니 A씨도 유영재에게 지난해부터 5회에 걸쳐 불미스러운 신체접촉을 당했다며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했다. 이에 유영재는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DJ 유영재 TV 유영재 라디오’에서 “죽어도 지워지지 않을 형벌과 같은 성추행이란 프레임을 내게 씌웠다”면서 “내가 이대로 죽는다면 더러운 성추행이 사실로 끝날 것이므로 법적 다툼을 하게 됐다”고 반박했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4.2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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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임신했는지..” 서유리, 전남편 외모 지적에 누리꾼들 ‘싸늘’ [왓IS]

방송인 서유리가 전남편을 공개적인 자리에서 비난해 누리꾼들 반응이 차갑다.서유리는 지난 24일 MBN 교양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 예고편에 출연해 ‘혼자 살찌던 전 남편에 괴로웠다? 여자들도 잘생긴 남편을 보고 싶어요’라는 주제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그는 “(본인은) 결혼 후 몸무게 변화가 없었다. 근데 이상하게 같은 밥을 먹는데도 (전 남편은) 갈수록 임신을 누가 했는지, 분명히 저희 사이에 애가 없는데”라며 최근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인 전남편 MBC PD 최병길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이어 “'행복해서'라고 포장하면 안 된다. 왜냐하면 보고 있는 저는 굉장히 괴롭다. 여자들도 잘생긴 남편을 보고 싶다”며 “남자들이 여자에게 결혼해서 살찌지 말라고 얘기하지 않냐. 여자들도 잘생긴 남편(을 원하다)”고 했다. 해당 예고편이 나가자 누리꾼들은 “굳이 방송에서 전남편 외모 비하하는 이유가 뭐냐”, “예의 없다”, “선 넘은 것 같다”며 서유리 태도를 지적했다. 비난이 거세지자 서유리는 25일 개인 SNS를 통해 “여러분~ 전 그냥 방송인으로서 주어진 제일 열심히 한 거랍니다. 예능을 너무 진짜로 받으시면 먹고살기 힘들어요”라고 심정을 밝혔다.한편 서유리는 2019년 최병길 PD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다수의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하기도 했지만, 결혼 5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2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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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김지은 “남편, 23세에 1억 원 모아.. 나 식모 취급해”(고딩엄빠4)

‘청소년 엄마’ 김지은이 달라진 남편과 해피 엔딩을 맞았다.24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이하 ‘고딩엄빠4’) 38회에서는 ‘청소년 부모’ 김지은, 김정모 부부가 동반 출연해, 경제권 문제로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부부의 갈등을 털어놨다. 특히 아내에게는 자린고비이지만 친구들에게는 ‘무한 플렉스’하는 김정모의 이중생활에 3MC 박미선, 서장훈, 인교진과 이인철 변호사, 조영은 심리상담가는 냉철하지만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이에 뒤늦게 자신의 행동을 반성한 김정모는 아내에게 매달 생활비 지급을 약속한 뒤, 이를 이행해 희망적인 엔딩을 맞았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0%의 시청률을 기록, 곧 두 자녀의 부모가 될 김지은,김정모를 향한 시청자들의 따뜻한 관심을 반영했다.먼저 김지은, 김정모가 부모가 된 사연이 재연드라마를 통해 펼쳐졌다. 김정모는 어린 시절 부모님이 이혼한 후, 일찍 생업에 뛰어들며 7년 만인 23세에 1억 원을 모았다. 이후 자신과 비슷한 환경에서 자란 김지은을 만나 운명처럼 연인으로 발전했고, 3개월 뒤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 살림을 합치고 혼인신고를 한 김지은은 1억 원을 번 남편을 믿고 일을 그만뒀다. 하지만 김정모는 신혼집의 모든 물건을 중고로 구입한 것은 물론, 자신의 부모님이 김지은에게 예물 대신 준 돈도 자신의 통장으로 입금해 김지은을 서운하게 했다.또한 김정모는 “발이 부어서 신발을 새로 사달라”는 아내의 요청에도 “시장 운동화 사”라고 한 반면,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에게는 1차 술값을 계산한 뒤 2차까지 사겠다고 나섰다. 그럼에도 김지은은 무거운 몸으로 독박 육아에 살림은 물론 남편의 가게 일까지 거들었으나, 남편은 작은 실수에도 엄격하게 굴었다. 모두를 눈치보게 만든 재연드라마 직후에는 김지은, 김정모가 직접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현재 둘째 임신 6개월 차라는 김지은은 “아낀다고 하는데도 몸과 마음, 통장 잔고 모두 여유가 없어서 나 자신이 불쌍하게 느껴진다”는 고민을 밝힌 뒤 부부의 일상을 공개했다.김정모는 새벽 4시부터 칠흑 같은 바다에 뛰어들어 선박 프로펠러에 감긴 밧줄과 해양 쓰레기를 자르는 스크루 작업을 진행했다. 바다에서 나오자마자 가두리 양식장으로 향해 참돔에게 먹이를 준 그는 자신이 운영하는 횟집으로 출근했다. “현금 자산만 1억 원 가량 된다”는 김정모는 25세의 나이에 모델하우스 같은 신축 아파트에 자가로 살고 있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오전 일을 마친 김정모가 집에 돌아오자 아내는 정성껏 아침상을 차려준 것은 물론 점심 도시락까지 싸줬다.평화로운 분위기도 잠시, 김정모가 다시 출근하기 전, 김지은은 “배가 너무 나와서 힘들다”며 음식물 쓰레기를 버려달라고 부탁했으나 남편은 “냄새가 난다. 네가 버려라”고 차갑게 말했다. 이에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를 사는 게 어떠냐”고 아내가 제안했지만, 김정모는 “처리기 비용(약 50만 원)이 한 달 치 이자”라며 거부했다. 결국 김지은은 아이를 등에 업은 채 음식물 쓰레기를 직접 버렸고, 이후로는 남편의 횟집으로 출근해 쉴 새 없이 포장 작업을 했다. 하지만 김지은의 정당한 일당 요청에도 김정모는 “네 돈이 내 돈이고 내 돈이 네 돈”이라며 돈을 주지 않았다. 이에 대해 김지은은 “경제권이 아예 없어서 물건을 살 때마다 남편의 눈치가 보인다”며 속상해했고 “결혼할 때부터 생활비를 받지 않아서, 출산 후 받은 국가 지원금과 결혼 전 모아놓은 돈으로 생활하다 보니 현재 잔고가 1만 6천 원밖에 남지 않았다”고 말했다.더욱이 결혼 전 김지은이 모아놨던 2,400만 원마저도 김정모의 통장에 묶여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이인철 변호사는 “평등한 부부 사이가 아닌 상하관계처럼 느껴진다”고 우려했다. 이런 상황에서도 김지은은 늦은 시간까지 독박 육아에 집안일을 했는데, 김정모는 친구들과 술자리를 갖느라 바빴다. 급기야, 위치를 묻는 아내의 전화에도 “들어가고 있다”고 거짓말을 한 뒤 술자리를 이어갔다. 김정모는 15만 원이 넘는 술값을 쿨하게 결제한 뒤, 새벽 3시가 되어서야 귀가했다. 화가 난 김지은은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 비용도 아깝다는 사람이 술값은 왜 계산하느냐”고 따졌으나 김정모는 “그럴 수도 있지”라며 당당히 맞섰다. 결국 김지은은 “내가 이 집에 식모로 들어온 건 아니지 않느냐”면서 눈물을 쏟아냈다.다음 날 저녁 부부는 다시 마주해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눴다. 하지만 김정모는 “어제의 행동에 대해 잘못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평행선을 달리는 대화 끝에 김지은은 "매달 50만 원씩 생활비를 달라"고 요청했지만, 김정모는 또다시 이를 거부했다. 스튜디오 출연진 모두가 우려를 쏟아낸 가운데, 자신의 모습을 모니터링한 김정모는 “내가 잘못한 것 같다”며 뒤늦게 반성했다. 서장훈은 “이런 아내를 만나기 쉽지 않다. 본인이 복 받은 걸 알아야 된다”고 조언했다. 김정모는 “아내에게 생활비도 주고, 술자리에서도 거짓 없이 연락하겠다”고 모두 앞에서 약속했다. 실제로 김정모는 방송 출연 후, 김지은에게 생활비 50만 원을 입금한 내역을 제작진에게 보내는 등 긍정적인 모습을 드러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25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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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컴백 목전 방시혁 VS 민희진 전쟁 발발…쟁점 셋 [줌인]

그룹 뉴진스 소속사인 어도어 민희진 대표와 모기업 하이브 간 총성 없는 전쟁이 시작됐다. 하이브가 22일 민 대표 및 어도어 임원에 대한 감사권을 전격 발동하며 ‘경영권 탈취 의혹’을 제기한 가운데, 민 대표는 방시혁 의장이 프로듀싱한 신인 걸그룹 아일릿이 뉴진스를 상당 부분 카피했다는 점을 지적하며 내부고발에 나섰다가 역공을 받은 것이라고 반박했다. 일명 ‘어도어 사태’로 명명된 이번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오른 직후 하이브 주가는 곤두박질쳐 하루 사이에 약 7500억 원이 증발했다. 사태 이틀째 오전에도 하락세가 계속되며 하이브 주가는 20만원대를 겨우 유지하고 있다. 첨예한 양측의 주장을 쟁점으로 짚어봤다. ◇ 경영권 탈취 시도 진짜 있었나 하이브는 이번 감사권 발동 이유로 민 대표 등 어도어 경영진의 경영권 탈취 및 독립 작업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하이브는 지난 1월 하이브 재무팀에 있던 A씨가 어도어 부대표로 이직하면서 하이브의 각종 재무 정보와 계약 정보 등 어도어 경영권을 확보하기 위한 각종 자료를 미리 빼돌린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A씨가 작성한 여러 문건 중에 경영권 탈취 구상을 한 것으로 해석될 만한 복수의 문건이 발견됐는데, 여기에는 싱가포르투자청과 사우디아라비아국부펀드 등으로 추정되는 곳에 하이브의 어도어 지분을 사게 할 방법 및 하이브가 어떻게 팔게 할 것인가 등 외부 투자자 유치 관련 내용 등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문건에는 또 현직 엔터 담당 애널리스트, 하이브 재무 담당자의 실명을 비롯해 “우리 못 건드리게 하고” “궁극적으로 빠져나간다” 등의 내용도 담겨 있다. 하지만 민 대표는 “회사 경영권을 탈취하기 위해 어떤 투자자도 만나 적이 없다”고 전면 반박했다. 민 대표는 일간스포츠와 전화 인터뷰에서 “내가 가진 18%의 지분으로 어떻게 경영권 탈취가 되나”며 “80% 지분권자인 하이브의 동의 없이는 어도어가 하이브로부터 독립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불가능한 일을 도모했다는 하이브의 주장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관련 의혹을 일축했다. ◇ 뉴진스 홀대-아일릿 카피 있었나민 대표는 또 ‘어도어 사태’에 대해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 사태’라는 키워드로 맞수를 두며 지난 3월 데뷔한 그룹 아일릿의 콘셉트가 뉴진스를 카피했다는 주장과 함께 뉴진스가 데뷔 후 회사에 기여한 바에 비해 홀대 받아왔다는 주장을 펼쳤다.어도어 측은 공식입장에서 아일릿을 카피 그룹이라는 식으로 직접 거론하기도 했다. “아일릿은 헤어, 메이크업, 의상, 안무, 사진, 영상, 행사출연 등 연예활동의 모든 영역에서 뉴진스를 카피하고 있다. 아일릿은 ‘민희진 풍’, ‘민희진 류’, ‘뉴진스의 아류’ 등으로 평가되고 있다”면서 “하이브의 방시혁 의장이 아일릿 데뷔 앨범 프로듀싱을 한 만큼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는 빌리프랩이라는 레이블 혼자 한 일이 아니며 하이브가 관여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아일릿이 데뷔하기 전, 이들의 콘셉트 포토가 공개되던 시점에는 뉴진스와 콘셉트와 톤, 분위기가 비슷하다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다만 음원이 발매되고 실제 멤버들의 무대가 이어지면서 뉴진스와 차별화된 아일릿만의 보다 친근한 매력이 돋보인다는 평이 다수다.이외에도 어도어 측은 “어도어는 이미 하이브 및 빌리프랩에 이번 카피 사태는 물론, 이를 포함하여 하이브가 뉴진스에 대해 취해 온 일련의 행태에 관하여 공식적인 문제 제기를 했다”고 했다. ◇ 내부고발, 과연 어떤 문제였나민 대표는 하이브의 갑작스런 감사 질의서 통보 등 일련의 행보가 자신의 내부고발 이후 이뤄진 것이라고 주장했다. 민 대표는 “한 달여 전부터 지난주까지 하이브와 관련한 내부고발을 했다”며 “어도어가 하이브에 대한 내부 고발, 이의 제기에 대한 입장을 24일까지 달라고 요청한 상황이었는데 반격을 당했다”고 말했다.민 대표의 내부고발 내용이 무엇인지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하이브 측 역시 민 대표의 주장에 동요됨 없이 감사 진행 결과에 따라 차후 대책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하이브는 어도어 경영진에 대한 감사 질의서 답변 시한을 24일 오후 6시로 적시했다.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 하이브는 어도어 주주총회 소집을 위한 법적 조치에 돌입한다. 하이브는 주주총회 요청과 함께 민 대표에 대한 사임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민 대표 측 인사들로 구성된 어도어 이사회가 주총 소집에 응하지 않을 경우 하이브는 최대 주주 자격으로 법원에 주총 개최를 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제기할 계획이다. 어도어와 하이브간 갈등이 극에 달한 가운데 이번 사태가 뉴진스의 컴백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주목된다. 뉴진스는 오는 5월 24일 더블 싱글로 컴백을 앞둔 상황으로, 6월에는 일본 정식 데뷔 및 도쿄돔 입성도 앞두고 있다. 데뷔 이래 최장 기간 공백을 둔 컴백을 불과 한 달 앞둔 시점 하이브가 어도어 및 민 대표에 대해 하이브가 칼을 겨눈 셈인데, 마치 부모의 이혼 소송에 상처 받는 자녀의 모습을 보는 듯 해 팬들의 안타까움의 시선도 커지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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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 깬 유영재, 전처 선우은숙 ‘처형 성추행’ 주장에 맞소송 시사 [종합]

배우 선우은숙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유영재가 조용한 이혼으로 세간을 놀라게 했지만 결국 진흙탕 싸움을 벌이게 됐다. 유영재의 삼혼설, 사실혼설 등에 이어 이번엔 처형 성추행 혐의 고소까지 이어지자 수일째 침묵하던 유영재 또한 맞대응을 시사했다. 유영재는 23일 유튜브 채널 ‘DJ유영재TV유영재라디오’에서 “최근에 저와 관련된 여러 사안에 대해 최초로 저의 입장을 하나하나 밝히겠다”며 처형 성추행 의혹, 삼혼 및 사실혼 등 루머와 선우은숙과의 이혼 과정에 대한 입장을 내놨다. 유영재는 선우은숙과 지난 2022년 10월 부부가 됐으나 지난 5일 이혼을 발표했다. 이혼 사유는 베일에 가려져 있었지만 선우은숙이 지난 13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유영재의 삼혼 사실에 대해 언급하며 유영재를 향한 비난이 쏟아졌고, 결국 그는 라디오에서도 하차하게 됐다. 여기에 선우은숙은 유영재와 조정을 통해 이혼한 후에야 유영재의 사실혼 사실을 알았다고 주장하며 유영재를 상대로 혼인 취소소송도 제기했고, 자신의 언니를 강제추행한 혐의로도 고소장을 내 충격을 안겼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의혹에 결국 유영재도 입을 열었다. 그는 먼저 처형 강제추행 의혹에 대해 “죽어도 끊어지지 않는 성추행이란, 지워도 지워지지 않을 형벌과 같은 성추행이란 프레임을 유영재에게 씌웠다”면서 “내가 이대로 죽는다면 더러운 성추행이 사실로 끝날 것이므로 법적 다툼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삼혼 논란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유영재는 “제가 두 번 결혼했단 사실을 어찌 속이고 대한민국 톱배우, 유명배우와 결혼하겠습니까”라며 “선우은숙씨를 처음 만난 날, 2022년 7월 7일 상대방에게 저의 두번의 혼인 사실을 밝혔다. 선우은숙씨 역시 결혼 이전에 서로의 과거에 대해서는 문제 삼기 않기로 약속했다”고 말했다.이어 “부족한 저에게 대한민국의 유명배우가 서슴없이 결혼하자고 말해줘서 고마웠고 미안했고 결혼생활 내내 죄스러웠다”면서도 “두번의 결혼 사실을 상대방에게 속이고 결혼한 사실이 없다. 선우은숙씨에게 분명이 만나는 날 두번째 이혼 사실을 이야기 하고 서로 간에 결혼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특히 유영재는 “저는 두 번의 이혼 후에 긴 시간동안 이성을 만나지 않았다고 말하지 않겠다. 하지만 동거한 사실이나 사실혼이나 양다리는 근거 없는 얘기”라고 사실혼, 양다리 루머를 일축했다. 그는 “선우은숙씨와 결혼하면서 부끄러운 일을 한 적이 없다. 제가 만났던 이성과의 만남을 깨끗이 정리한 후에 선우은숙씨와의 결혼을 진행했다”고 강조했다.선우은숙과의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저는 아직도 정확한 이혼 사유를 모른다. 더 이상 혼인관계를 여러가지 이유로 유지할 수 없다는 것에 공감했다. 저는 톡으로 이혼 통보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혼 협의서에는 이혼과 관련한 일체의 사실을 제3자에게 누설하지 않기로 합의하고 엄수하라는 내용이 있었다. 저는 예의있게 헤어지고 싶었고 헤어지면서 약속한 것을 철저히 지켜주고 싶었고 지금 역시 그 생각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유영재는 마지막으로 “제 탓이고 제 업보라 생각하고 스스로 짊어지기 위해 긴 고통의 시간을 침묵으로 지켜왔다”면서 “앞으로 저에 관한 모든 사안들은 변호사를 통해 입장을 밝히겠다. 저의 결혼생활이 바닥까지 내려온 것에 대해 참으로 안타깝고 슬프고 고통스럽다”고 토로했다. 유영재는 이혼 후 여러 사생활 문제가 불거지자 출연 중이던 경인방송 ‘유영재의 라디오쇼’ DJ에서 자진 하차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 12일 진행된 마지막 생방송에서 “상처가 많이 깊다. 상처가 아무는데 시간이 걸릴 것 같다. 그 자리에는 힘 있는 새살이 돋아날 것이다. 새살이 새싹처럼 꽃피울 때 저도 할 말이 있을 것이다”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23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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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NO”…유영재, 처형 강제추행·삼혼설에 입 열었다 [전문]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유영재가 최근 이혼한 아내 선우은숙의 언니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피소되는 등 잇따른 사생활 논란에 결국 입을 열었다. 유영재는 23일 유튜브 채널 ‘DJ유영재TV유영재라디오’에서 “최근에 저와 관련된 여러 사안에 대해 최초로 저의 입장을 하나하나 밝히겠다”며 처형 성추행 의혹, 삼혼 및 사실혼 등 루머와 선우은숙과의 이혼 과정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처형 강제추행 의혹에 대해 유영재는 “죽어도 끊어지지 않는 성추행이란, 지워도 지워지지 않을 형벌과 같은 성추행이란 프레임을 유영재에게 씌웠다”면서 “내가 이대로 죽는다면 더러운 성추행이 사실로 끝날 것이므로 법적 다툼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삼혼 논란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유영재는 “제가 두 번 결혼했단 사실을 어찌 속이고 대한민국 톱배우, 유명배우와 결혼하겠습니까”라며 “선우은숙씨를 처음 만난 날, 2022년 7월 7일 상대방에게 저의 두번의 혼인 사실을 밝혔다. 선우은숙씨 역시 결혼 이전에 서로의 과거에 대해서는 문제 삼기 않기로 약속했다”고 말했다.이어 “부족한 저에게 대한민국의 유명배우가 서슴없이 결혼하자고 말해줘서 고마웠고 미안했고 결혼생활 내내 죄스러웠다”면서도 “두번의 결혼 사실을 상대방에게 속이고 결혼한 사실이 없다. 선우은숙씨에게 분명이 만나는 날 두번째 이혼 사실을 이야기 하고 서로 간에 결혼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특히 유영재는 “저는 두 번의 이혼 후에 긴 시간동안 이성을 만나지 않았다고 말하지 않겠다. 하지만 동거한 사실이나 사실혼이나 양다리는 근거 없는 얘기”라고 사실혼, 양다리 루머를 일축했다. 그는 이어 “선우은숙씨와 결혼하면서 부끄러운 일을 한 적이 없다. 제가 만났던 이성과의 만남을 깨끗이 정리한 후에 선우은숙씨와의 결혼을 진행했다”고 강조했다.선우은숙과의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저는 아직도 정확한 이혼 사유를 모른다. 더 이상 혼인관계를 여러가지 이유로 유지할 수 없다는 것에 공감했다. 저는 톡으로 이혼 통보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혼 협의서에는 이혼과 관련한 일체의 사실을 제3자에게 누설하지 않기로 합의하고 엄수하라는 내용이 있었다. 저는 예의있게 헤어지고 싶었고 헤어지면서 약속한 것을 철저히 지켜주고 싶었고 지금 역시 그 생각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유영재는 마지막으로 “제 탓이고 제 업보라 생각하고 스스로 짊어지기 위해 긴 고통의 시간을 침묵으로 지켜왔다”면서 “앞으로 저에 관한 모든 사안들은 변호사를 통해 입장을 밝히겠다. 저의 결혼생활이 바닥까지 내려온 것에 대해 참으로 안타깝고 슬프고 고통스럽다”고 토로했다.선우은숙과 유영재는 지난해 9월 결혼했으나 1년 6개월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유영재가 선우은숙과 재혼이 아닌 삼혼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특히 선우은숙은 유영재와 조정을 통해 이혼한 후에야 유영재의 사실혼 사실을 알았다고 주장하며 유영재를 상대로 혼인 취소소송도 제기한 상태. 여기에 자신의 언니를 강제추행한 혐의로도 고소했다. <다음은 유영재의 입장 전문>최근 저와 관련된 여러 가지 사안에 대해서 개인 채널을 통해서 최초로 저의 입장을 하나하나 밝히겠다.성추행과 관련된 입장을 밝히겠다.죽어도 끊어지지 않는 성추행이란, 죽어도 지워지지 않을 형벌과 같은 성추행이란 프레임을 유영재에게 씌웠다. 내가 이대로 죽는다면 더러운 성추행이 사실로 끝날 것이므로 법적 다툼을 하게 됐다. 이러한 현실에서는 방송을 유지할 수 없어 유튜브는 오늘 이후로 잠시 휴방에 들어간다.삼혼과 관련된 사실에 대해 밝히겠다.두 번 결혼했다는 엄청난 사실을 어찌 속이고 대한민국 톱배우, 유명배우와 결혼을 하겠습니까. 저는 선우은숙을 처음 만나는 날 상대에게 2022년 7월 7일 상대방의 저의 두 번째 혼인 사실을 밝혔다. 선우은숙 역시 결혼 이전의 서로의 과거에 대해서는 문제 삼지 않기로 약속했다. 부족한 저에게 대한민국 유명 배우가 서슴없이 결혼하자고 먼저 이야기해줘서 고마웠고 미안했고 평생을 내내 죄스러웠다. 그러나 저는 두 번의 결혼 사실을 상대방에게 속이고 결혼한 사실이 없다. 선우은숙에게 분명히 만나는 날 저의 두 번째 이혼 사실까지 이야기하고 서로 간의 결혼을 진행했다.사실혼, 동거녀, 양다리, 환승연애에 대한 입장을 밝히겠다.저는 두 번의 이혼 후에 긴 시간 동안 이성을 만나지 않았다고 말하지 않겠다. 하지만 동거한 사실이나 사실혼이나 양다리 등은 근거 없는 이야기다. 선우은숙과 결혼하면서 저는 부끄러운 일을 한 적이 없다. 제가 만났던 이성과의 만남이 성사되지 않았고 만남을 깨끗하게 정리한 뒤 선우은숙과 결혼을 진행했다.이혼 사유에 대해서 말씀드리겠다. 저는 아직도 정확한 이혼 사유를 모른다. 더 이상 혼인 관계를 여러 가지 사유로 유지할 수 없다는 점에 공감을 했다. 그리고 저는 톡으로 이혼 통보를 받았다. 이혼협의서에는 이혼과 관련한 일체의 사실을 제3자에게 누설하지 않고 그 비밀을 엄수하기로 한다는 합의문이 있다. 저는 예의 있게 헤어지고 싶었다. 헤어지면서 약속한 합의를 철저히 지켜주는 것이 예의라고 생각했고, 지금도 그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제가 많이 부족했지만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저와 관련된 사안에 대해서 제가 늦게 이야기하는 이유는 그래도 결혼 생활을 한때 한 대한민국의 유명 배우에게 제가 많이 부족하고 제 탓이라고 업보라고 생각하고 저 혼자 짊어지기로 생각하면서 긴 시간 침묵으로 고통의 시간을 지내왔다. 그리고 앞으로 저와 관련된 모든 사안에 대해서 구체적인 건 변호사를 통해서 입장을 밝히겠다.저를 사랑해주고 지지해주는 많은 분들에게 실망을 끼쳐드려서 미안하고 송구스럽다. 면목 없다. 그러나 응원에 힘입어 잘 버텨내면서 기나긴 싸움의 시작을 하겠다. 바닥까지 내려온 것에 대해서 참으로 안타깝고 슬프고 고통스럽다. 평생 살아가는데 있어서 지표로 삼겠다.유튜브 방송 역시 오늘로서 잠시 이별한다. 다시 만날 때까지 여러분 건강하십시오. 고맙습니다. 유영재였습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23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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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티아라 출신 아름, 마약 의혹 부인 “무혐의 나와…무고죄 고소 진행할 것”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마약 의혹을 적극적으로 부인했다.아름은 22일 자신의 SNS에 “이번 사건 루머로 돌았던 것 중 하나가 마약 사건이었다. 하지만 나는 마약 같은 거 하는 사람이 아니”라는 글을 게재했다.이와 함께 아름은 경찰로부터 받았다는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문자 메시지에 따르면 경기 광명경찰서는 아름의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향정) 피고발 사건을 수사한 결과, 피고발인(아름)이 제출한 의사의 처방전 등으로 명백히 범죄혐의점이 확인되지 않아 불송치함을 알렸다.아름은 “마약도 마약이지만, 나에 대해 루머로 도는 모든 것에 있어 그 어느 하나 부끄러울 것 없이 살았다. 특히 아이들 사건은 거짓 하나 없이 아이가 주도해 나에게 말해 시작된 것이기에 반드시 아이들은 나에게 올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경찰의 터무니없는 연락을 받고 어이가 없었지만, 성실히 조사받았다. 조사 후 역시 무혐의가 나왔다. 그래서 나는 무고죄로 고소를 진행하려 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소란스러운 사건들도 하나씩 잘 해결해 나가고 있다. 나를 믿고 응원해준 따뜻하고 인정 넘치는 마음에 대한 감사함을 잊지 않으며 좋은 결과로 인사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아름은 지난해 12월 남편과 이혼을 알리며 새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고백했다. 지난달 2일에는 이혼 소송 중인 남편의 가정 폭력 및 아동 학대를 주장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4.2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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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서세원 사망 1주기…캄보디아서 숨진 1세대 톱 코미디언

고(故) 코미디언 서세원이 세상을 떠난 지 1년이 흘렀다.서세원은 지난해 4월 20일 캄보디아 프놈펜 소재 한인병원에서 링거를 맞던 중 심정지로 사망했다. 향년 67세. 서세원은 평소 당뇨를 앓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서세원의 사망 원인을 둘러싸고 여러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유족은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고인의 시신을 한국으로 이송해 부검하는 것을 논의했으나 현지 사정상 캄보디아에서 화장하는 것으로 결졍했고 유해는 4월 30일 한국에 도착했다.장례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한국코미디언협회장으로 치러졌으며 빈소에는 코미디언 엄영수, 김학래, 이용식, 조혜련, 박성광 등이 방문했다.서세원은 1979년 TBC 라디오 개그콘테스트를 통해 데뷔했으며 198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청춘행진곡’, ‘일요일 일요일 밤에’, ‘슈퍼선데이’, ‘서세원쇼’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했다.서세원은 방송인 서정희와 1982년 결혼해 딸 서동주와 아들 서동천을 얻었으나 2015년 이혼했다. 이후 해금연주자 김모 씨와 재혼한 뒤 캄보디아에서 거주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2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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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과 이혼’ 유영재, 삼혼설 여파에 결국 라디오 자진하차[왓IS]

배우 선우은숙과 이혼한 아나운서 유영재가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18일 경인방송에 따르면 유영재는 DJ로 활약 중인 ‘유영재의 라디오쇼’에서 자진 하차한다. 마지막 생방송은 19일이며, 21일 녹음 방송을 끝으로 프로그램을 떠난다. 경인방송은 “유영재가 프로그램 담당자와 면담에서 사생활 문제로 경인방송에 부담을 드리는 것 같아 방송에서 자진 하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유영재는 방송사를 통해 “그동안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를 떠나 더 이상 방송을 진행하기 어렵게 됐다”며 청취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다만 삼혼 및 사실혼 등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선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유영재는 최근 이혼한 선우은숙이 지난 13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전 남편을 둘러싼 삼혼설 등 루머에 대해 입을 열며 이슈의 중심에 섰다. 선우은숙과 유영재 아나운서는 지난 2022년 10월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으나, 최근 이혼했다. 이와 관련해 선우은숙은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근황을 밝혔으며, 유영재 관련 논란에 대해 “많은 분이 말씀하시는 삼혼, 내가 세 번째 부인이었다. 법적으로도 세번째 부인으로 되어 있다”고 힘겹게 말해 충격을 안겼다.선우은숙의 고백 이후 화살은 유영재를 향했지만 유영재는 관련한 입장을 내놓지 않은 채 침묵을 지키고 있다. 이에 그가 진행하는 라디오에서 전하는 발언들이 회자되고 있다. 특히 지난 16일 방송 오프닝에선 “길을 가다가 통화 소리가 들린다. 욕설을 섞어가면서 얘기하는 사람을 봤다. 속으로 ‘입이 거칠어 별로야’ 하다가 ‘내가 저 사람을 알지 못하는데 그걸 보고 판단하는 게 맞나’라는 마음이 들더라”며 “우리가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하는데 어쩌면 틀릴 때도 있다. 그 욕하며 통화하던 사람은 어쩌면 몇 년 만에 연락한 동창과 반가워서 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잠시 본 하나의 단면으로 그 사람의 전체를 판단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1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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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소송’ 이윤진 “이범수 모의 총포 자진신고…연락 좀 달라”

배우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인 이윤진이 심경을 전했다.이윤진은 17일 자신의 SNS에 심경 글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윤진은 “서울에 13일 정도 있었나. 먼저 지난 몇 년간 나와 아이들을 정신적으로 위협하고 공포에 떨게 했던 세대주(이범수)의 모의 총포를 내 이름으로 자진 신고했다”며 “4월 한 달, 불법무기 신고 기간이다. 혹시라도 가정이나 주변에 불법 무기류로 불안에 떨고 계시는 분이 있다면 주저 말고 경찰서 혹은 112에 신고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13일간의 에피소드는 너무 많지만 이제 사사로운 것에 신경쓰지 않기로 했다”며 “대한민국은 법치국가이니 법의 심판을 믿겠다. 변론 기일에 다시 오겠다”고 전했다. 이윤진은 딸 소을 양과 함께 인도네시아 발리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범수를 향해 “바라는 게 있다면 (아들) 다을이 잘 챙겨주고 있길”이라며 “소을이에게도 어떤 아빠로 남을 것인지 잘 생각해 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연락 좀 주시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16일 이범수와 이윤진의 파경 소식이 전해졌다. 이범수는 지난 2010년 이윤진과 재혼했으며, 이들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파경 소식이 알려진 후 이윤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범수를 비판하는 글을 여러 차례 게재했다. 특히 지난달 23일에는 이범수가 “돈줄을 끊고, 집안 문을 굳건히 닫았다”고 폭로하며 이범수 측에서 연락을 무시하고 있는 상황을 전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17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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